저희 집이 위치한 곳을 통과하는 산책로입니다.
아래서부터 있는 몇 집의 이웃들이 저녁무렵이면 산책을 하곤하는 길입니다. 비포장으로, 걸을 만합니다.
주변의 나물류나 풀들을 보며 얘기하는 재미가 쏠쏠하고, 조용해서 좋답니다.
300~400 m 거리에 있는 나즈막한 고개까지 걸어갔다가 와도 되고, 그 고개를 넘어 반시계반향으로 돌아와도 좋습니다. 거리는 1.2 ㎞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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