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뽕나무버섯이 왕창 맺던 곳으로 갑니다.
인원은 5명. 무지개 님, 무지개 님의 어머니와 아드님, 민초 님과 저.
무지개 님과 아드님입니다.
목이.
이건 진짜 목이고요, 목이류는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지형을 보니 능이가 있을 만한 곳입니다. 해서 사람들을 불러모았는데... 마침!
하지만 군락지가 아니네요. 능이 세 송이입니다.
9부 능선까지 갔다가 하산합니다.
역시 가르쳐준 보람이 있네요. 무지개 님 아드님이 능이를 봅니다. ^^
한데 달랑 하나. 누군가가 빠뜨렸나 봅니다.
하산하여 무지개 님 민박집으로 가 뒷풀이를 하였습니다.
민초 님은 성과물을 열심히 찍으시네요.
능이요리입니다. 맛있는 능이. ^^
내일은 추석이군요.
차례를 지내고 가까운 곳으로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연휴 산행5(0926)- 마지막 날인데... (0) | 2007.10.01 |
---|---|
추석 연휴 산행4(0925)- 추석이지만 버섯을 포기할 수는 없다! (0) | 2007.09.27 |
추석 연휴 산행2(0923)- 능이 보러 가까운 곳으로 (0) | 2007.09.27 |
추석 연휴 산행1(0922)- 경북으로 송이 보러 (0) | 2007.09.27 |
9월 8일, 홍천 못 미친 곳으로(실새삼, 복분자, 무늬노루털, 산느타리 등) (0) | 2007.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