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맞으며 산행하였는데, 얻은 건 없습니다.
밀버섯, 꾀꼬리버섯(일명 오이꽃버섯) 아주 쬐금 ^^;
많이는 아니지만 비가 오셔서 사진도 찍지를 못하였습니다.
저와 이렇게 다섯 분, 하여 여섯 명이 산행을 하였습니다.
왼쪽부터 피사스키님, 신바람님, 드레곤님, 담비님, 산마루님입니다.
담비님은 뭐 하는 거래요?
뭐 누나봐요. ^^
오르는 초입에 있는 임시막사의 창문 아래에는 말벌이 집을 지었네요.
오늘은 벌만 보았습니다. 땅벌이 무시무시하군요.
이제 더욱 벌을 조심할 때입인데, 벌에 쏘이고나 뱀에 물렸을 때를 대비하여 주사기 앞동을 잘라서 가지고 다니면 좋습니다. 독을 빨아내는 데 그만이죠.
특히나 혼자 산행을 할 때는 누가 옆에서 도와줄 수 없으니 입이 닿지 않는 부위는 그렇게 빨아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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