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료와 같이 산행을 하였습니다.
두릅나무 순과 풀포기를 조금 하였습니다.
우연히 잔나비걸상버섯을 둘 하였답니다. ^^
겨우살이가 푸름과 같이 매달려 있습니다.
두릅을 하였습니다.
두릅은 경기지방에는 벌써 다 쇠어서 채취할 것이 없습니다.
그나마 강원 북부의 높은 곳을 가야 조금이나마 할 수가 있더군요.
아무리 높은 산도 5월 20일 넘어서는 하기 어려울 듯합니다.
같이 가신 분이 두릅과 같이 보기좋은 미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동료는 바위 위에 있는 마른 일엽초를 약간 채취하였고요,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길에서는 잔나비걸상버섯 둘이 달려 있기에 얻었습니다.
이 잔나비걸상은 두껍고 좋습니다만 , 봄이라 그런지 역시 물기를 꽤 머금고 있습니다.
잘 말려서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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