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마당과 뒷곁에 온갖 나물과 약초가 돋아나고 있네요. 바야흐로 봄! 인가 봅니다.
그림만 올려봅니다. ^^
저희집 마당 나물과 꽃들이 주로 있는 곳입니다. 20가지 정도 나물과 꽃이 오밀조밀 있답니다.
자, 그럼 하나하나 자세히 볼까요.
민들레입니다. 꽃포가 참 드물게 많이 달렸네요.
잔대입니다. 순을 나물로 떧어먹죠.
참나물이네요. 나물 중 향미가 아주 좋은 것이라 보통사람들이 맛보았을 때 가장 무난한 나물일 겁니다.
참취네요. 흔히 취나물이라고 하는 건 이걸 말하는 것이랍니다.
며느리주머니(금낭화)가 피어나네요.
모싯대입니다. 참말 맛있는 나물입니다.
산마늘입니다. 아주 귀한 나물입니다. 일반 산에서는 아주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피나물이 꽃피네요.
앵초입니다. 분홍빛이 아주 고운 꽃입니다.
당귀네요. 참당귀입니다. 흔히 나물가게에서 파는 것들은 일당귀입니다.
나리가 힘차게 움트고 있습니다.
할미꽃이네요. 살포시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돌단풍입니다. 계곡가 돌틈에서 볼 수 있는 들풀입니다.
돋나물(돌나물)이네요. 돋아난다고 돋나물이랍니다. 양지바른 곳에 나는 나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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