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서울서 출발하여 중간에 아침밥을 먹고 산아래 도착하니 9시가 약간 안 되네요.
오늘은 인원이 좀 됩니다. 피우스님과 율리아님, 피사스키, 왕초보, 산마루, 담비, 수박님과 저 사람입니다.
자, 그럼, 산행을 해볼까요!
시작 동영상을 해먹었네요. 길어서 편집하다 날렸습니다 ^^;
그건 넘어가고요,
오르기 시작해서 나타나는 참부채버섯
말굽버섯
황철상황버섯이 조금씩 있네요.
이건 크기는 크지만 상한 거, 그리고 조금...
옆에서 상황 채취하시는 두 분 ^^
오늘의 대작은 수박님이 만나신 수실노루궁뎅이였는데 제 사진엔 없네요.
조그만 배낭을 가득 채운 수실노루궁뎅이였습니다. 올려주시려나요...
이 날 산행은 율리아님이 너무 고생하셔서 다음엔 안 오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두 분이 헤어진다고 월요일쯤엔 도장 준비하신다는 소문도 있고.... 어찌 될까요?
참말로 고생하셨습니다. 좀 쉬운 곳으로 안내를 했어야 하는데, 어찌해서 그리 되었네요.
하지만 다음에 또 가신다고 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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