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옮겨 도착하여 먼저 산행하신 안양구 선배님, 한솔이 큰짱구 누님, 느낌님과 조우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운영자 모임을 인제에서 하였습니다 ^^
아침 식사를 하고 두 조로 산행합니다.
오르다가 계곡에서
그래도 노루궁뎅이가 하나는 달려 있네요.
위를 올려보니 소나무가 참 아름답네요. 금강송답습니다.
잔나비걸상이 서너 개
노루궁뎅이가 하나 더
귀한 침버섯(긴수염버섯)입니다.
갓 밑면이 양털같기도 한 수염이 있습니다. 버섯의 질감도 차진 것이 아주 좋습니다. 향도 능이와 비슷하나 더 향긋한 과일 냄새가 나는 것이 참으로 좋네요.
동영상으로
동영상에서는 양털버섯이라고 말하지만, 침버섯입니다.
3일 전 조금 온 비에 올라온 표고. 올해는 매우 드문 흉년입니다.
처음 보는, 거제수나무에 핀 노루궁뎅이. 참나무류가 아닌 거제수나무에 붙었습니다.
이런 거 다른 분 보신 적 있나요? 보신 분은 신고바랍니다.
산양이 다니는 길목에서 올려다본 그림.
다른 몇 분은 뒤에 오시다가 산양 모자하고 잠시 놀았다고 하더군요.
황철상황
분비나무가 있는 곳까지 오르려다가 시간 관계상 그만 하산하였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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