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 제 학교 후배와 같이 올랐습니다.
이건 무슨 버섯인지 알아봐야겠습니다. 먹을 수 있을 듯해서 일단 취해왔는데...
개암버섯입니다.
맛있는 버섯이고요, 사투리로 개금(깨금)버섯이라고도 합니다.
뽕나무버섯(부치)를 두고도 개암버섯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잘못된 것이고요, 이게 개암버섯이랍니다.
아직 어린것이라 아주 예쁩니다.
소나무잔나비버섯이 있네요. 소나무에 피는 건 조금 드뭅니다. 전나무나 분비나무에 잘 발생합니다.
능이는 사그러집니다. 이제 끝나겠네요.
송이 몇 개. 거의 다 피었습니다.
송이 들고서
송이김밥 아세요? ^^
용량이 넘으니 2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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