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민간요법

간암에 좋은 약초들

Illinois 2007. 6. 1. 11:17

1) 발계(청미래덩굴)

 

청미래덩굴
식물명(별명)
청미래덩굴, (명감나무, 망개나무, 금강도(金剛兜), 경반, 과산룡, 구랑두, 구로서(九老薯),)
학,과명
Smilax china, 백합과
생 약 명
토복령(土茯笭), 발계(菝葜).
설 명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로 굵고 딱딱한 뿌리줄기가 꾸불꾸불 옆으로 길게 벋어간다. 줄기는 마디마다 굽으면서 2m 내외로 자라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이 칼집 모양으로 유착하며 끝이 덩굴손이다. 꽃은 단성화로 황록색이며 5월에 산형꽃차례[傘形花序]를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5∼30m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 cm 정도이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을 좀청미래라고 한다.
분포와 생육지
전국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약 효

거풍습, 이뇨, 소종.

적응증
♣ 뿌리줄기는 관절의 동통, 근육마비를 치료하고, 설사, 이질, 수종, 임질, 정창, 종독에 효과가 있다.
♣ 뼈마디가 아픈 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 중독,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인 약, 약술,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특기사항
<본초강목>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고 적혀있다.
약용부위
뿌리
채취와 법제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뿌리를 파서 노두와 수염뿌리를 제거하고 흙모래를 씻어 버린 후 햇볕에 말리거나 썰어서 햇볕에 말린다.
약 성
약성은 평하고, 맛은 달고 독이 없다. 간, 위, 비장에 들어간다.
사용법
뿌리줄기 4 ~12g에 물 700ml를 넣고, 2 ~3시간 달여서 식후 1시간에 복용한다.
대증요법
♣ 식도암에는 신선한 뿌리 500그램을 물 1500그램에 달여 500그램으로 졸이고, 찌꺼기를 버린다. 이 달인물에 돼지비게 100그램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을 나누어 다 먹는다.
♣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에 청미래덩굴뿌리 500~630그램에 3~3.5킬로그램의 물을 붓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 비게 30~60그램을 넣고 500그램을 달여서 하루 여러번으로 나누어 다 먹는다.
♣ 감기나 신경통에 뿌리를 잘게 썰어 약한 불로 달여서 밥 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거뜬하게 낫는다고 한다.
주의사항
기 타
청미래덜굴의 뿌리는 녹말이 많아 구황식물로 많이 이용되었다고 한다. 열매도 먹을 수 있으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조리법
찹쌀가루 친 떡을 도마위에 놓고 얇게 밀어 커피원두를 으깨어 체에 걸러 고물을 만든 다음, 꿀과 계피가루를 넣고 밤톨만하게 소를 만들어 반달이나 사각 모양으로 빚어 청미래덩굴잎 두장 사이에 한 개씩 넣어 김이 오른 찜통에 쪄 내면 맛있는 망개떡이 된다.

 

 

2) 권백(부처손)

 

부처손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20cm 내외로 자라며 깊은산 건조한 바위 표면에 붙어 자랍니다. 빽빽히 엉겨붙은 가지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도는 색입니다. 습기가 많을 때는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지만, 건조할 때는 공처럼 오므라듭니다.

 

전초에서 아세틸로폴린, 안노풀린, 알파-베타-로폴린, 리코폴린, 리카노틴이 있습니다.
알칼로이드 0.27% 중에서 약 70%는 결정성염기인 안노티닌, 안노틴, 아크리폴린, 리코포딘, L-오브스쿠딘, 리코폴리느, 이소리코폴린 등으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바닐라산, ,페롤라산, 아제라산이 있습니다.

 

 작용 

알칼로이드와 안노틴을 개구리에게 주사하면 중추성 마비를 일으키며, 정맥을 수축합니다.

 

 응용 
민간에서는 전초를 해산촉진제와, 통경약으로 쓰며, 지혈약, 위장통, 요통에 진통약으로 사용합니다.
포자는 마를 때, 식욕부진에 먹으며, 고약을 만들어 습진, 곪는 상처에 바르거나, 어린이 살포약으로 씁니다.

 

 

3) 삼릉

 

방동사니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물에서 자라는 매자기 또는 흑삼릉의 덩이줄기다.

삼릉은 혈이 막혀 월경이 없는 경우 혹은 산후 임산부의 어혈복통, 하복부에 나타나는 적(뭉쳐서 단단한 덩이)을 제거하는데 사용한다.

음식이 체해서 소통이 되지 않을 때도 사용한다.

허약체질, 빈혈이 심한 부인, 월경과다 및 임산부는 금한다. 1회 용량은 5g 정도

 

 

4) 백화사설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하며 꼭두선이과 식물로 우리말로 두잎갈퀴, 실낚시돌풀, 쌍낚시풀로도 불리며 백운풀로 불리게 된 것은  서울농대 고 이창복 교수에 의하여 전남 백운산에서 발견되었다 하여  백운풀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백운풀이라는 이름은 위와 같이  백화사설초의 우리말 이름이지 한국에만 있는 희귀 식물은 아니다. 긴잎 백운풀은 꽃대가 길다.

식약청 홈페이지에 기재된(2004년 대한약전에 등재) 생약명은 <백화사설초>이고 식물명은 <백운풀>이다.

白花蛇舌草(백운풀)는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 될 만큼 흔하지 않은 식물로 우리나라의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생약초로서 약리작용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백화사설초에 대한 국내자료가 빈약한 상태에서 15년 전쯤  중국의 水線草(수선초) 종자가 백화사설초로 잘못 반입되어 재배되고 공급되다가 "ㄷ"농산에 의하여 국내에 확대 공급되면서 국내 생약재 시장과 학계, 소비자에게 많은 혼란을 가져왔다. 이에 일부 학자들마저도 백화사설초와 같은 꼭두서니과 식물인 수선초를 구분하지 못하고 연구 논문들이 작성되어 어느 것이 백화사설초로 쓴 논문인지, 수선초로 연구된 논문인지를 판단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5) 관목통(으름넝쿨 줄기)

 

으름덩굴(Akebia quinata Decaisne) 또는 기타 동속식물의 줄기로서 껍질을 제거하고 가로로 잘라 만든 약재(한국, 일본). 중국은 으름덩굴(Akebia quinata Decaisne) 및 같은 으름덩굴과의 삼엽목통(Akebia trifoliata (Thunb.) Koidz.:三木通), 백목통(Akebia trifoliata var. australis (Diels) Rehd.:白木通)을 사용한다.
우리나라 각지에는 으름덩굴과 여덟잎으름(Akebia quinata for. polyphylla (Nakai)Hiyama)이 자생하며 모두 약용한다. 목통의 목질로 된 줄기에는 작은 구멍이 있고, 양쪽 끝이 모두 통한다. 송대(宋代) 본초서에는 목통을 통초(通草)라고도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지금의 통초는 통탈목(通脫木)을 지칭하는 것이므로 구별해서 사용해야 한다.

이 약은 독이 없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苦寒]

방광의 습열로 인한 신우신염, 방광염, 요도염으로 복수가 찰 때, 심화로 입안에 발진이 날 때, 가슴앓이, 소변이 붉을 때, 마비동통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은 이뇨작용, 진균억제작용이 보고되었다. 또한 산후 유즙분비를 촉진해서 젖이 잘 돌게 한다.
원형 또는 타원형의 자른 조각으로 바깥쪽의 코르크층은 회갈색이며 원형 또는 가로로 긴 타원형의 피목(皮目)이 있다. 목부는 엷은 갈색의 도관부와 회백색의 방사조직이 엇갈려서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일정한 배열 무늬를 보인다.

목통의 이명으로 만년등(萬年藤), 부지(附支), 정옹(丁翁), 통초(通草), 복등(?藤)이라고도 하며 씨앗은 연복(燕覆)이라고 하고 열매를 예지자(預知子)라고 부른다. 목통을 일본 각지에서 나므로 화목통(和木通)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중국 북부에서 생산되는 쥐방울덩굴과의 동북마두령(Aristolochia mandschu-riensis Kom.)은 관목통(關木通)으로 불리는데 이 약재는 'aristolochic acid'라는 독성이 의심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사용해서는 안 된다.

 

 

6) 운지(구름버섯)

 

다른 것을 첨가하지 않는 것이 운지의 약효가 좋다. 물에 넣고 달여서 보리차 처럼...

 

 

7) 삼백초

 

높이가 40-90cm된다.줄기 끝의 잎2-3개가 초여름에 백색으로 변한다. 꽃은 이삭꼴 이며,5-8월에 피고 열매는 6-9월에 맺는다.

같은 삼백초과의 어성초와 동일한 것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잘 못 알고 있는 것이다. 어성초는 냄새성분이 있어 비린내가 나는데 반해 삼백초는 그렇지 않다.

 

★삼백초 이용방법

1.달여 마시는법 : 말린 삼백초 전체(전초)를 20-30g을 2리터의
끊은 물에 30분가량 다려서 냉장고에 넣고서 차마시듯 2-3회 마신다.

기호에 따라 볶아서 쓰거나 다른 약재(감초,대추.인진쑥 등)와 같이 함께 다려서 이용하면 좋다.

 

2.바싹 말린 전초를 그대로 또는 볶아서 고운 가루로 만들어 놓고 한번에 2-3g씩 2-3회 물에 타서 마시거나 타 음료에 타서 마신다. 이 가루는 음식을 만들 때 조금씩 섞어 써도 좋다. 특히 육식에 이용하면 냄새도 제거되고 맛이 더욱 좋아진다.

 

3.술로 만들어 공복에 한잔씩하면 좋다. 

 

 

삼백초 건강요리

1.삼백초 찹쌀밥

저녁 식사로 먹으면 부부사이가 더욱 좋아진단다(밥은 삼백초 끊인 물로 밥을 안치면 된다).

 

2.삼백초 볶음
삼백초 뿌리를 잘게 썰어 양념을 해서 볶아서 안주로 한다.
다른 안주와 달리 숙취로 머리가 아프지 않고 변보기가 좋아진다. 술을 마실 때 삼백초 차를 함께 마셔도 좋다.

 

 

8) 아출

 

기의 순활을 원활히 하는 동시에 혈이 뭉쳐진 것을 깨뜨려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이 있다. 아랫배 부근에 생긴 덩어리를 없애고 그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양호한 약재로서, 가슴이나 배 부위에 혈이 뭉쳐서 생긴 통증이나 산후에 어혈로 인해 월경이 멈추거나 각종 타박상 등에 효과가 있다.

삼릉과 같이 사용하게 되면 혈이 뭉쳐진 것을 깨뜨리는 효능이 더욱 증가하므로 기와 혈의 원활한 순환을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두가지 약재를 병용하여 사용한다.

 

 

9) 백출- 삽주 뿌리 껍질을 벗긴 것

 

 

10) 목적- 속새

 

 

11) 농길리

 

 

12) 한인진

 

 

13) 인진호

 

 

14) 저령

 

 

15) 산두근

 

 

16) 와송

 

 

17) 용규

 

 

18) 청대

 

 

19) 사매

 

 

20) 산청목(벌나무, 학술명 : 산겨릅나무)

 

 

21) 지구자- 헛개나무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