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이 한번 데려가달라고 해서 갔습니다.
비가 살짝 오고 그런대로 산행하기에는 좋던데 버섯은 별로 안 보이네요. 능이 몇 개랑 송이 하나, 만가닥 몇... 그냥 산행만 즐겁게 하였습니다.
축축해서 사진기를 잘 안 꺼내게 되고요...
우연히 송이를 발견하고 즐거워하는 초보산행꾼
연기색만가닥버섯.
몇 군데 있었지만 모르는 동생들이라 그냥 지나친 게 많더군요.
갈황색미치광이버섯
맹독버섯입니다. 먹으면 이름 그대로 미치게 됩니다. 환각작용이 있는 버섯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 절친한 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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