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 산과친구님과 함께 용문 부모님 댁에서 자고서 토요 산행을 하였습니다.
역시, 좋습니다. ^^
이번 산행은 여러 가지를 골고루 볼 수 있어서 재미도 더하였습니다. 심도 두 채를 보았네요.
곰취가 아주 딱입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쌈으로 먹을 정도는 하였습니다.
삼지구엽초는 매우 많더군요.
작년에 보지 못한 곳을 돌았는데 작년보다 낫습니다.
감자난초인데, 꽃피는 시기가 조금 지났나요. 꽃이 시들합니다.
산 아래에 층층둥굴레를 재배하는 곳이 있더군요.
그리고 구광자리로 이동하여 4구심 두 채를 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예쁩니다. 호호호 ^^
귀하신 분을 보았는데 절을 드려야죠.
더덕도 아주 많은 편이었는데, 그 중 큰놈이 하나 있네요.
심과 같이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두 채 중 하나는 딸이 참 많습니다. 한 30여 개가 달려 있습니다.
중계동 집으로 와 두 산우와 소주를 한잔 하였습니다. 물론 해온 곰취, 참취, 참나물, 두릅과 함께요. ^^
'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포에서 나와 산과친구(07년 5월 26일) 동영상2 (0) | 2007.05.29 |
---|---|
폭포에서 나와 산과친구(07년 5월 26일) 동영상1 (0) | 2007.05.29 |
07년 5월 13일(일) 종묘-창경궁 산책(이끌림)- 사진만 (0) | 2007.05.16 |
일요일엔 이웃끼리 번개산행(말굽버섯, 겨우살이, 황철상황 유균, 잔나비걸상버섯) (0) | 2006.10.30 |
25일과 26일 개척산행(말굽버섯, 차가) (0) | 2006.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