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스크랩] 3/28 고생, 고생 산행2
Illinois
2006. 4. 8. 02:50
능선으로 올랐습니다.
도로가 나올 수 있는 방향으로 길을 잡습니다. 능선엔 등산로 비슷한 것이 있어 그를 따라갑니다.
그런데 가도가도 별로 나아가는 것 같지가 않더군요. 이상합니다.
그러다 능선에서 약간 밑으로 내려가 봅니다. 분비나무가 좋아보여서요.
역시 좋은 분비상황이 있습니다.
이틀 전 얻은 분비와 거의 비슷한 분비 하나가 달려 있습니다.
싱싱하고 예쁜 분비... ^^
또 있고 또 있고 계속 조그만 것들이 있습니다.
이건 소나무잔나비도 같이 달려 있네요. 둘 다 싱싱합니다.
둘이 같이 달릴 수도 있더군요.
이건 아주 가는 나무에 달려 있습니다. 신기하네요, 이런 죽은 어린나무에 달려있다는 게.
직경 20㎝도 안 되는 어린나무입니다.
또 있습니다.
소나무잔나비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젠 정말 내려가야 합니다. 해서 길을 재촉합니다.
그런데 길이 이상하네요. 하...참...
출처 : 우리나라 약초와 버섯
글쓴이 : 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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