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버섯
오늘도 버섯산행(능이, 으뜸끈적, 잣버섯, 두메부추, 삽주)
Illinois
2009. 9. 19. 19:59
가물지만, 오늘도 역시 버섯산행입니다. 이맘 때면 버섯을 빼놓을 수 없으니까요.
처음 올라간 곳은 송이를 찾아서... 하지만 역시 송이는 없고, 쩝...
초입에 두메부추와 삽주가 눈에 띄네요.
소나무 그루터기에 잣버섯이 있네요. 보통 6월~8월초에 돋는데 가을에 봅니다.
자리를 옮겨봅니다.
이거 충청도에선가는 박달송이라고 합니다만, 끈적버섯속의 으뜸끈적버섯입니다.
아, 조금 보이네요, 능이 ^^
집에 와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