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9월15일, 개암버섯 벚꽃버섯 외대덧버섯 연기색만가닥버섯

올해는 가물어서인지 버섯이 별로 없습니다.   없지만서도 한번 가보죠.

 

이 버섯 조심해야 합니다.   노란다발버섯인 걸로 보이는데요, 개암버섯과 약간 헛갈리는 버섯입니다만, 이건 맹독버섯입니다.

 

 

 

우려서 먹어야 하는 벚꽃버섯.  속칭 밤버섯이라고 합니다.

 

 

 

이건 가을에 꽤 흔한 외대덧버섯입니다. 흔히 밀버섯이라고도 부르는데, 독버섯인 삿갓외대버섯과 혼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분법은, 갓 윗면을 잘 보세요.  이 외대덧버섯은 위에 물방울 무늬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구분하면 될 것입니다.

 

 

 

아주 드문 연기색만가닥버섯입니다.   식용으로, 아주아주 맛이 있습니다.   씹는 맛도 일품이죠.

 

참으로 올핸 버섯 없습니다 ^^;